yg 가 공연 붕괴 사고를 애도하며 에픽하이 뮤직비디오 공개를 연기했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571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야외공연장의 무대 부근 통풍구가 갑자기 내려앉은 사고로 관람객 30여 명이 떨어져 1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born-hater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야외공연장의 무대 부근 통풍구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관람객 30여 명이 떨어져 1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공연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통풍구 위로 올라가던 관객들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관객들이 10여 m 아래 지하공간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에 침통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

    yg는 당초 18일 0시 (이하 시각) 공개 예정이었던 에픽하이'본 하이터'뮤직비디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